크노르-브렘제, ‘에어서플라이 스마트’로 철도 시스템 효율성 높인다
크노르-브렘제 레일 시스템즈 재팬은 최근 열린 Mass-Trans Innovation Japan 2025에서 자사의 혁신적인 ‘에어서플라이 스마트(iASU)’를 선보였다. 이 장치는 차량 내 전력 공급 방식을 점진적으로 회전 방식으로 전환하여 모터와 컴프레서의 부담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iASU는 차량 컴프레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회전 속도를 조절, 고객에게 최적화된 유량 공급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낮은 유량에서는 소음을 줄이고 높은 유량에서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등, 고객의 요구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크노르-브렘제는 이번 신기술을 통해 철도 시스템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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