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 인터넷워크는 ‘D&S 2025’ 전시회에서 다목적 통합 방위 체계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다양한 방위 장비 브랜드의 유통사로, 전시회에서 총기, 카메라, 폭탄 처리 장비 등을 탑재할 수 있는 다용도 차량을 주력으로 소개했다. 특히 이 차량은 고고도 데이터 링크 연결도 지원하여 활용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총기와 다수의 안테나를 장착한 멀티콥터 드론과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VTOL 드론도 공개했다. VTOL 드론은 기상 조건에 따라 60~80km의 비행 범위와 최대 100km의 데이터 링크 범위를 자랑하며, 4시간 30분의 비행 시간을 제공한다.
KMITL(King Mongkut’s Institute of Technology Ladkrabang)과 협력하여 개발한 ‘Survey Dog’는 정찰 및 지형 매핑에 특화된 드론이다. 100~500m 범위 내에서 위험 지역을 사전 탐색하여 인명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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