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츠기 금속이 개발한 ‘누보군’ 발효 촉진제가 축산 농가의 골칫거리인 가축 분뇨 처리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제15회 J-AGRI 도쿄 2025에서 선보인 이 제품은 음식물 쓰레기를 활용한 바이오 이온 퇴비화 공법으로 생산된다. 퇴비화 시간을 절반으로 단축하는 것은 물론, 축사 악취 감소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폐기물을 활용한 발효 촉진제가 축산 생산에 기여하며 자원 순환형 사회 구축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평가다. 최근 ESG 경영이 강조되는 추세 속에서, 누보군의 친환경적인 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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