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 테크 위크 2025, ‘훈분’ 앱, 피상적인 만남 넘어선 ‘의미 있는 데이팅’ 제시
런던 테크 위크 2025에서 ‘훈분(Hunbun)’ 앱이 주목받았다. 도파민 중심의 기존 데이팅 앱과 달리, 성격 기반 매칭을 통해 깊이 있는 관계를 추구하는 ‘블라인드 데이팅’ 방식을 채택했다. 사용자는 대화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점차 사진 등 정보를 공개한다.
훈분은 마이어스-브릭스 성격 테스트 등 다양한 질문을 활용, 단순한 유사성 외에 상호 보완적인 성향을 가진 상대를 매칭한다. 이미 여러 차례 오프라인 데이팅 행사 매진을 기록했으며, 자체 자금으로 1,200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온라인 기술과 오프라인 ‘케미’의 결합을 통해 데이팅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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