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로봇 ‘미세보’, 유통 혁신 이끌까?
최근 일본에서 열린 ‘NIKKEI MESSE Shop, Office, House & Urban Innovation Exhibition Japan 2025’에서 Preferred Networks의 AI 로봇 ‘미세보’가 큰 관심을 받았다. 미세보는 MiseMise 제품군의 일환으로, 유통 매장을 자율적으로 순찰하며 진열대 사진을 촬영한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본사로 전송되어, 각 매장의 진열 상태와 판매량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데 활용된다. Preferred Networks 측은 미세보가 기존의 형식적인 판매 회의에서 벗어나, 각 매장의 핵심 문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미세보와 같은 AI 기반 솔루션은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강화하여 유통 업계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일본은 고령화 사회로 노동력 부족 문제가 심각한 만큼, 미세보와 같은 로봇 기술의 도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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