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협업플랫폼인 I.W.G(아이더블유지)가 독일 메디카 전시회에 참가했다.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의료 분야 20년 경력자와 도쿄대학 인공지능 전문가로 구성된 팀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의료 분야에 도입할 때 직면하는 문제와 해결책을 소개했다.
I.W.G는 일본 병원의 오래된 정보 시스템과 분산화된 환자 데이터 전송 방식으로 인한 사망 사고를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해결책으로 회사는 DOCloud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플랫폼은 의료 데이터 전송, 작업 관리, 보안 메시징, 인공지능 시스템 등을 단일 로그인으로 통합하고 있다. 현재 5개 클리닉과 1개 원격영상진단 센터가 DOCloud를 사용하고 있으며, 메이요 클리닉과 인공지능 개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I.W.G는 의료 데이터 전송 시간을 4일에서 4분으로 단축하고, 인적 오류를 90%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으로 인해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비용을 50% 절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SaaS 구독 모델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향후 대학 병원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Generated by Gemin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