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함부르크 소재 김치 제조업체 ‘그게 김치야’는 최근 아누가 2025 식품 박람회에서 혁신적인 김치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고쉬 슈미츠 대표는 호텔, 레스토랑, 크루즈 등 푸드 서비스 시장을 주력으로 삼고 있으며, 소매 시장 진출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그게 김치야’는 독일산 채소로 함부르크에서 직접 생산하는 정통 김치를 내세우며, 김치를 활용한 새로운 시도로 김치 크리스프를 개발했다. 김치 크리스프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낵으로, 맥주와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으며 참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슈미츠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김치 관련 제품을 개발하여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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